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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카테고리 없음 2020. 4. 29. 06:29

주인 아줌마.... 왈....."가스 요금이 바뀌어서 103호와 106호가 바뀐 요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하네요 아니 이게 말이 됩니까?"

"대뜸 가스 요금이 바뀌어서 요금을 더 내라는 103호의말에 ....잠시 머뭇거리다가 .그런일이 있을 수 있나요 ..대뜸 제가 알아볼게요..그런일이 생길수 없으니 ..고정하시고 제가 처리하죠..~~~_

허나...몇 시간후...............................

도시가스 기사와 통화후 난 조용해졌다............................................ .. .

"저희가 도시가스 **교체가 몇달전에 있었는데 호수가 바뀌었어요..기사님의 잘못을

인정한 것이다..헌데..고의로 그런것도 아니고..다시 사연을 곰곰이 듣고 보니..세입자도1040원인가 기본요금만 두어달 낸 듯 했다........................"

혼잣말......103호 세입자가 10만원을 더 내야 한다는데,,,,,,,,,,,,,,,,,,

"기사님...그럼 제가 세입자에게 반반 요금으로 절충하도록 제가 중재해보져"

두어시간뒤 다시 세입자에게 전화하니....

"아니 나는 자동이체로 성실히 납부를 다 했는데 이게 말이 됩니까?""""

듣고 보면 그말도 맞고

가스기사님의 과실도 맞지만 둘 다 안타깝고

어쩌나....................하다가 그냥 결국

중재요금 몇만원을 내가 내 주었다...................

그냥 마음이 복잡한 것보다 ..........내가 여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요즘은 나의 의도와 상관없이 세상일에 휘둘리는 것보다 ...차라리 몇시간 더 일하고 몇만원 더 벌어서

마음의 복잡함을 내려놓는 것이 차라리 편하기 때문이다...............

도시가스 기사님 왈

문자가 왔다

"고맙습니다................"

이거면 됬다...

오늘 하루도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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