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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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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30. 19:32
오늘은 내 생일...난 특이하게도 생크림을 너무 좋아해서 1번 생크림부터 긁어서 잔뜩 입주위까지
묻을 정도로 폭 묻혀가며 먹기
2번 딸기 먹기
3번 생크림 속 카스테라 냠냠
이런 순서다..ㅋㅋㅋㅋ
와인 한 잔에 얼굴이 발그레하다
늘 찾아오는 일년은 왜 이리 빠른지 모르겠다.
이번주는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약속이 많은 데에다가 시험준비까지 겹쳐서
행복한 일상이다.뭐든 생각하기 나름 아닌가? 잔뜩 선물을 받으니 밥 안먹어도 배부르다.~~
주위에 나를 아끼는 사람이 있어서 감사하다
나도 그들에게 소중한 존재의 이유가 되기도 하지만
미래에 대한 이야기들을 쟁점있게 논의할 때
시시콜콜 나에게 물을 때
......
귀찮기도 하지만. . ...
난 여전히 귀를 기울이고 있다..
관계의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