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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기다림

카테고리 없음 2020. 10. 24. 15:34

창 밖에는 푸르른 잎과 붉은 잎의 공존함에 차들은 바삐 지나가고 고가 위에는 지하철이 

가끔씩 소리를 내며 지나가고 있다..

공허한 교실에는 몇몇이 앉아 얼마남지 않은 시험 공부들을 준비하면서 이내 주말을 반납하고 있다

잠시 점심시간에 오랫만에 속눈썹 샾 케어를 갔다 오니 부랴부랴 시간도 잘 가고 

밥은 간단한 빵과 coffee로 때운 낮시간.....

픽사베이 펌

마치는 시간을 기다려본다..

10월 올 한해 상반기부터 다양한 일들로 이래저래 바쁘지 않았는지

돌이켜보니 가족이 건강했던 일에 다시한번 감사를 느끼게 된다

오랜 병간호를 해 오면서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것이 가족 건강이고 내가 건강해도 가족이 한 쪽이 아프면 

똑같이 힘들어지는 것이 긴 병인 거 같다

나의 하루는 감사로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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